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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깐한 글로벌 기준도 거뜬 통과"…삼성SDI UPS·ESS 안전성의 비결

2026.09.28

AI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 확산 등으로 UPS(무정전전원장치)와 ESS(에너지저장장치)의 역할이 커지면서 배터리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화재 예방은 물론 실제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열 확산을 차단하고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화재 안전성'이 글로벌 시장의 핵심 요구 조건이 되고 있다. 


이처럼 '화재 안전성'이 배터리 업계의 중요한 경쟁 포인트로 부상한 가운데 삼성SDI의 배터리 셀이 탑재된 UPS와 ESS 제품이 최근 글로벌 안전 인증기관 UL 솔루션즈(UL Solutions)가 주관한 대형 화재 테스트(LSFT, Large Scale Fire Test)를 잇달아 통과하며 주목받고 있다.


삼성SDI의 UPS용 배터리는 지난 7월 UL 솔루션즈의 옥내 대형 화재 테스트(Indoor LSFT)에서 평가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이 테스트는 UPS 랙 내부 모듈을 강제로 전소시킨 뒤 인접한 랙이나 시스템으로 화재가 확산되는지를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테스트 과정에서 배터리 모듈은 전소됐지만 주변 랙으로 화재 확산이나 폭발, 파열 등은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며, 스프링클러 작동 없이도 자체 진화가 이뤄져 탁월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이어 삼성SDI의 일체형 ESS 제품인 SBB(Samsung Battery Box) 라인업 중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적용한 'SBB 2.0'도 최근 UL 솔루션즈의 대형 화재 테스트(LSFT)에서 모든 기준을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테스트 역시 SBB 2.0 컨테이너 내부에 인위적으로 화재를 발생시킨 후 인접한 컨테이너로 화재가 확산되는지를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화재 확산이나 가스 배출 등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SBB 2.0, LFP 각형 배터리

[셀부터 시스템까지 안전 기술이 적용된 삼성SDI SBB 2.0]


삼성SDI UPS와 ESS의 높은 화재 안전성은 각형 배터리의 구조적 장점과 함께 오랜 기간 쌓아온 각형 기술 경쟁력이 있기에 가능하다.

각형 배터리는 견고한 알루미늄 캔 구조로 열과 충격, 압력 등에 강한데다 벤트(Vent) 등 각종 안전 장치를 추가할 수 있어 안전성 측면에서 다른 폼팩터의 배터리보다 우수하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특히 SBB 2.0에는 열전파 방지 기술(No TP, No Thermal Propagation)도 적용돼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삼성SDI는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안전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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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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