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문화

삼성SDI,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6’ 발간

2026.07.02

□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6’ 발간, 환경 영향 고려해 디지털 형태로 발행

□ 탄소발자국 산정 체계 구축 및 5.7만 톤의 직접 온실가스 감축

□ 공급망 실사 정책 제정 및 준법·컴플라이언스 체계 강화


삼성SDI는 지난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글로벌 ESG 규제 강화와 이해관계자들의 요구에 부응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6'을 공개했다. (삼성SDI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6’ 다운로드)


삼성SDI는 2003년 국내 기업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매년 보고서를 발행해왔다. 이번 보고서는 23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반에 걸친 주요 성과와 중장기 추진 방향을 담고 있다.

특히 탄소발자국 산정 체계 구축을 포함한 기후변화 대응과 공급망 실사 정책 제정, 준법경영 국제표준 인증 등 한층 강화된 지속가능경영 추진 내용이 포함됐다.

 삼성SDI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6'

[삼성SDI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6']



배터리 탄소발자국 산정 체계 구축

삼성SDI는 EU 배터리 규제와 고객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배터리 탄소발자국을 제품 단위로 측정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2025년에 탄소발자국 산정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품 단위로 자동 수집하는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이를 토대로 탄소발자국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 중이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향후 삼성SDI가 제조하는 배터리의 탄소발자국을 산정하고 공개할 계획이다. 이는 배터리가 미치는 환경 영향을 보다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터리 탄소발자국을 측정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삼성SDI

[배터리 탄소발자국을 측정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삼성SDI]



재생에너지 전환과 제조 효율 개선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삼성SDI는 재생에너지 전환과 제조 현장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병행하고 있다. 

2025년에는 울산사업장 내 재생에너지 전력구매계약(PPA)을 추가로 체결했으며, 말레이시아 법인도 신규 PPA를 체결해 두 사업장 모두 2026년 내 재생에너지 전력을 공급받을 예정이다.

또한 삼성SDI는 온실가스 직접 배출량 저감을 위해 국내외 모든 제조 사업장에서 다양한 LNG 사용량 절감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그 결과 2024년까지의 누적 감축량 3.2만 톤에 더해 2.5만 톤을 추가 감축, 총 5.7만 톤의 직접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드라이룸의 제습장치 건조온도를 제어하는 시스템을 적용해 제습기 운영에 필요한 LNG 사용량을 연간 약 800만 Nm³ 절감했다. 



공급망 실사 정책 제정

삼성SDI는 책임 있는 공급망 환경 조성을 위해 파트너사 ESG 심사 제도를 운영하며 공급망에서 발생할 수 있는 ESG 리스크를 사전에 관리하고 있다. 2025년에는 EU 배터리 규제를 비롯한 글로벌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향후 파트너사 실사 및 평가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해 공급망 실사 정책을 제정했다.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준법경영 체계 강화

삼성SDI는 투명성과 신뢰성 강화를 바탕으로 준법경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2025년에는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 37001)과 규범준수 경영시스템(ISO 37301) 통합인증을 취득, 높아지고 있는 기업에 대한 준법경영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삼성SDI는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전환, 공급망 지속가능성 관리, 준법경영 강화 등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환경과 사회에 대한 책임 의식을 바탕으로 배터리와 전자재료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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