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제품
삼성SDI, 초고출력 UPS배터리로 AI 데이터센터 시장 선도
2026.06.02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력 인프라 안정성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무정전 전원장치(UPS)에 대한 요구 수준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대규모 AI 연산 처리에 따른 전력 소모가 급증하는 가운데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부하 변동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고출력 성능이 필수 요건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SDI는 독보적인 각형 배터리 '프리즘스택(PrismStack)'을 기반으로 AI 데이터센터 환경에 최적화된 UPS 솔루션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삼성SDI UPS용 배터리 'U8A1'은 지난해 유럽 최대 에너지 전시회 '더 스마터 E 유럽(The Smarter E Europe)'에서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어워즈 위너(Award Winner)'로 선정되며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인터배터리 2026 전시회에 전시된 삼성SDI UPS 솔루션 'U8A1']
초고출력 성능의 삼성SDI UPS용 배터리
삼성SDI UPS용 배터리의 핵심 경쟁력은 초고출력 성능과 공간 효율성,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점이다.
'U8A1' UPS용 배터리는 낮은 내부 저항 특성을 갖는 LMO 양극 소재를 적용해 단일 랙(Rack) 기준 정격 출력 263kW의 초고출력 성능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AI 연산으로 인한 피크 전력은 물론 전력망 변동성에도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고에너지 밀도 배터리 셀 설계를 통해 공간 효율성을 이전 모델 대비 33% 이상 개선했다. 이는 데이터센터 운영사들이 한정된 면적에서 UPS 설치 공간을 줄이는 대신 서버를 추가로 배치할 수 있도록 도와 총소유비용(TCO)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이전 세대 제품 대비 33%의 설치 면적을 줄인 U8A1]
안전성을 한층 강화한 삼성SDI UPS용 배터리
안전성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했다. 삼성SDI가 자랑하는 '프리즘스택'은 단단한 알루미늄 캔 구조의 각형 배터리로 외부 충격에 강할 뿐만 아니라 배터리 내부 가스를 배출하는 벤트(Vent) 등 안전 부품을 기본 탑재하고 있다. 또한 모듈 내 배터리 셀 사이에 단열 시트를 적용해 열전달을 최소화하고, 소화 캡슐을 장착해 온도 상승시 초기 진압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AI 데이터센터는 찰나의 전력 공백도 용납되지 않는 만큼 고성능 UPS 시스템이 필수적이다. 삼성SDI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은 UPS 솔루션을 기반으로 AI데티터센터용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