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제품

[SDI 포커스] 삼성SDI 프리즘스택, 부품 기술 혁신으로 에너지 밀도와 고출력 성능 높여

2026.04.23

삼성SDI의 각형 배터리 '프리즘스택(PrismStack)'이 지닌 차별화된 성능과 안전성 뒤에는 독보적인 부품 기술 경쟁력이 자리하고 있다. 

흔히 배터리의 성능과 안전성은 소재에 의해 결정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부품 설계와 구조 역시 고출력, 에너지 밀도, 안전성 확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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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각형 배터리 '프리즘스택(PrismStack)']


각형 배터리는 '집전 단자', '벤트(Vent)', '캡 플레이트(Cap Plate)' 등 다양한 부품으로 구성된다. 삼성SDI는 자사 각형 배터리인 ‘프리즘스택’의 부품의 설계를 최적화하고 생산 공법을 고도화해 배터리 성능과 안전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있다.


삼성SDI는 ‘프리즘스택’의 배터리 내부 부품 수를 줄여 공간 효율을 높임으로써 에너지 밀도를 극대화했다. 부품이 차지하는 부피를 최소화하는 대신 양극, 음극 활물질이 들어가는 공간을 추가로 확보한 것이다. 

부품 수를 줄이는 것은 내부 저항 관리에도 유리하다. 부품 간 체결 부위가 적을 수록 저항 발생 확률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삼성SDI는 부품 수를 줄임으로써 내부 저항을 낮춰 급속 충전과 고출력 성능을 강화했다. 


이에 더해 부품 자체의 구조적 개선과 생산 공법 혁신을 통해 저항 저감 효과를 더욱 강화했다. 전류를 외부로 전달하는 집전 단자를 극판 탭과 직접 연결하는 ‘직결형 구조’를 도입하고, 부품 생산 시 신규 공법을 적용해 부품 간 결합력을 강화하여 내부 저항을 낮췄다. 부품 기술 혁신이 더해지며 고출력 성능을 안정적으로 확보한 것이다. 


프리즘 스택 부품 경쟁력

[기존 집전 구조와 직결형 집전 구조]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부품 기술력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삼성SDI는 프리즘스택의 상단 '캡 플레이트(Cap Plate)'에 '벤트(Vent)'를 적용하고 있다. 이는 배터리 셀 내부에 가스가 발생했을 때 외부로 빠르게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삼성SDI는 가스를 배출할 때 에너지가 일관된 방향으로 빠져나가도록 설계, 인접 배터리 셀로의 열 전파를 최소화했다. 


이러한 삼성SDI의 부품 기술 경쟁력은 ‘인터배터리 어워즈 2026’를 수상한 '700Wh/L 고에너지 각형 배터리'에 집약돼 있다. 이 제품은 단일 충전으로 800km 주행이 가능하고, 급속 충전과 업계 최고 수준의 출력 성능을 동시에 구현했다.


인터배터리 2026 어워즈 수상

[‘인터배터리 어워즈 2026’에서 수상한 '700Wh/L 고에너지 각형 배터리]


삼성SDI는 앞으로도 '프리즘스택'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기술 혁신을 이어가며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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