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제품
[SDI 포커스] 1번, 2번 접어도 OK! FOCA의 능력은 어디까지?
2025.12.09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폴더블 디스플레이는 '접는 디스플레이'라는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내세우며 시장의 한 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폴더블 디스플레이는 수십만 회 이상 접었다 펴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다. 삼성SDI는 2019년부터 폴더블용 광학점착필름 FOCA(Foldable Optical Clear Adhesive)를 양산,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내구성과 신뢰성을 강화하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디스플레이는 여러 기능을 수행하는 레이어가 정밀하게 적층된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삼성SDI의 FOCA는 이 레이어들이 안정적으로 접합되도록 우수한 점착성을 제공하고, 접힘 과정에서 발생하는 응력(Stress)*을 효과적으로 분산해 디스플레이 변형을 줄여준다.
*외력을 가할 때 변형된 물체 내부에 발생하는 단위 면적당 힘

[폴더블 디스플레이 구조와 FOCA]
이러한 성능의 핵심은 삼성SDI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플렉시블 바인더와 탄성나노입자 기술이다.
삼성SDI는 저온에서 유연성이 확보되는 소재를 적용해 플렉시블 바인더를 설계했다. 이를 통해 접착력을 강화하고 접힘 부분에 발생하는 힘을 효과적으로 완화하여 디스플레이의 구조적 안정성을 높였다.

[폴더블 디스플레이 접힘 부분에 발생하는 응력을 FOCA가 완화]
여기에 탄성나노입자를 추가 적용해 디스플레이의 내구성을 강화하고, 반복적인 접힘 동작에도 디스플레이가 원래의 형태를 유지할 수 있는 복원력을 확보했다. 삼성SDI의 FOCA는 플렉시블 바인더와 탄성나노입자가 최적의 비율로 결합되어 성능이 극대화되었다.

[플렉시블 바인더와 탄성나노입자를 합성,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신뢰성 확보]
스마트폰의 두께가 계속 얇아지며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레이어들도 함께 얇아지고 있으며, 접힘 형태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
삼성SDI는 FOCA의 소재 구조와 점착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폴더블 디스플레이가 요구하는 더 얇고 유연한 설계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선제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