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제품
[SDI 포커스] 각형 배터리의 자신감, 오랜 기간 축적된 기술력에서 나온다.
2025.05.15
삼성SDI의 전기자동차용 각형 배터리는 성능과 안전성을 동시에 잡으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삼성SDI가 15년 이상 축적해 온 전기자동차용 각형 배터리 양산 기술 노하우가 집약되어 있다.

[삼성SDI 전기자동차용 각형 배터리]
삼성SDI는 2008년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시장 진출을 본격 선언했다. 1998년 당시 최고용량인 1,650mAh 원통형 배터리를 처음 출하한 이후 10년 만의 일이었다.
2010년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전용 공장을 울산에 준공하고 이듬해 양산을 시작하며 중대형 배터리 양산 기술을 차근차근 쌓아갔다. 2015년 중국을 시작으로 2017년 헝가리, 2024년에는 미국으로 생산 라인을 글로벌로 확대하였다.
글로벌 생산 체계를 마련하며 고객들에게 더욱 빠른 대응을 할 수 있게 되었지만, 관건은 동일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삼성SDI는 2018년 천안사업장에 M-line을 구축하여 양산 기술을 고도화했으며, 이를 수평 전개해 글로벌 어느 곳에서나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삼성SDI 전기자동차용 각형 배터리 역사]
삼성SDI는 처음부터 전기자동차용 배터리의 폼팩터로 각형을 선택했다. 다른 폼팩터 기술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삼성SDI는 원통형 배터리 이후 IT용 각형, 파우치형 배터리를 생산하며 기술력을 확보해 왔다. 하지만 삼성SDI는 전기자동차용 배터리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성’이라고 보고 각형 배터리를 폼팩터로 선택한 것이다.
삼성SDI의 각형 배터리는 알루미늄 캔 타입의 외관 구조로 되어 있다. 단단한 알루미늄 케이스 덕에 내구성이 뛰어나고, 안전성이 높다. 또한 각형 배터리에는 벤트(Vent), 퓨즈(Fuse) 등 안전성 강화를 위한 설계 기술들이 적용되어 있다.
최근에는 인접 배터리 셀 간 열전파를 방지하는 No TP 기술을 개발하여 제품 설계에 반영하고 있다. No TP 기술은 배터리 셀 뿐만 아니라 모듈, 팩 제품에도 활용되어 안전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삼성SDI는 성능은 높이고 더 안전한 배터리를 위해 기술력을 축적해 나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