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문화
[ESG] 삼성SDI는 임직원 안전을 어떻게 지키고 있을까?
2025.01.14
삼성SDI는 안전환경보건을 경영의 근간으로 인식하여 안전한 일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임직원과 상주 파트너사의 상해사고 0건을 목표로 안전사고 예방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매월 주제를 선정하여 위험점을 발굴하고, 구역별 담당 임원이 직접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전 임직원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전사적으로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선진 안전문화 구축
삼성SDI는 산업안전보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총 240여 종의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으며, VR로도 진행된다. 삼성SDI는 생생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2022년 각 사업장에 VR 안전체험관을 구축했다. VR 교육은 안전사고를 몸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방식과 영상을 시청하는 감상형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사진] VR안전체험관(천안사업장) [사진] VR안전체험관(천안사업장)](https://news.samsungsdi.com/data_assets/ko/editors/20250113135105_.jpg)
[삼성SDI의 VR안전교육장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임직원들의 모습]
삼성SDI는 2023년부터 매월 사고 예방활동 주요 추진계획과 실적을 공유하며, 우수 사례에 대해 시상을 하고, 임직원 VOC를 청취하는 ‘안전한 수다’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에게 사고 사례 공유와 안전 수칙을 담은 소식지를 매월 발송하고 있다. 이 외에도 ‘안전 그림 그리기 행사’를 운영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VR 콘텐츠를 보급했다.

[2023년 안전 그림 그리기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이 그린 그림]
사업장 안전 위험성 평가
삼성SDI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위험성 평가를 매년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사업장에 기계나 기구를 신규 도입하거나 기계 변경이 있을 때는 수시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결과는 전산 시스템에 등록하여 모든 임직원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발굴된 위험요인은 위험도를 산정하여 맞춤 개선 활동을 통해 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있다.

[2023년 수행된 안전보건 완화조치와 성과]
삼성SDI는 근로자가 직접 참여하는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여 국내외 사업장에서의 잠재 위험성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선하고 있다. 2023년 전사 잠재 위험 발굴 실적은 제조 인력 기준 총 296,053건이며, 인당 41.5건으로 목표 대비 245% 초과 달성했다. 2023년 1월부터는 사내 Safety Culture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매월 잠재 위험 우수 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소한 위험요소도 간과하지 않도록 임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예방 건수를 확대하고 있다.
공급망 안전 관리
삼성SDI는 도급 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0년부터 파트너사 안전수준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삼성SDI가 운영하거나 관리하는 장소에서 작업이 이루어질 경우에 실시된다. 2023년에는 총 192건의 파트너사 안전수준평가가 이루어졌으며, 평가 결과를 반영하여 파트너사와의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삼성SDI는 ‘2023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 고용노동부로부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업은 위험성 평가 실행력 강화, 안전 관리 역량 향상, 안전의식 확산 등에 대한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삼성SDI는 컨설팅과 안전보건 활동 과제 참여를 통해 파트너사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지원했다.

[2024년 2월에 진행된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우수기업 시상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