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I 포커스] NCA, NCM은 고성능, LFP는 안정성! 삼성SDI의 '적재적소' 소재 전략 삼성SDI가 최근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및 에너지 기업들과 연이은 대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3월 미국 에너지 기업과 1.5조 원 규모의 ESS(에너지저장장치)용 배터리 공급 소식에 이어, 4월에는 메르세데스-벤츠와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공급을 위한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 연이은 수주 소식 속에 주목할 점은 삼성SDI가 공급하는 배터리의 양극 소재가 한 가지가 아니라는 점이다.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전기차에는 하이니켈(High-Ni) NCM(니켈·코발트·망간) 소재가, ESS용 배터리에는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와 LFP(리튬인산철) 소재가 선택되었다. 이는 삼성SDI가 고객사의 요구 조건과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배터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삼성SDI, 2026년 1분기 실적 발표 매출 3조 5,764억원, 영업손실 1,556억원...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2.6% 증가, 영업손실 64.2% 대폭 축소... ESS 수주 확대 및 안정적 공급망 구축, 전기차용 고객/제품 다각화, 미래 기술경쟁력 제고 등 성과 ... 전방시장 수요 회복 가시화로 점진적 실적 개선 전망... 전기차용 신규 프로젝트 양산 본격화, 국내외 ESS 비즈니스 확장, 고출력 원통형 판매 확대, 반도체 소재 수요 호조 적극 대응 [배터리 톡톡] 출력, 에너지 용량, 에너지 밀도는 각각 어떤 특성을 나타낼까? 배터리 관련 소식이나 정보를 접하다 보면 Ah(암페어시), Wh(와트시) 등 다양한 단위를 보게 됩니다. 이들 단위는 출력, 에너지 용량, 에너지 밀도 등 배터리의 성능을 나타내는 지표인데요. 이번 시간에는 배터리의 주요 성능과 이를 표시하는 단위의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