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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 자율주행 시대, 전기차와 배터리의 역할은?
202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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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가 우리 생활 곳곳의 핵심이 되는 'BoT(Battery of Things)' 시대가 왔다. 로봇, IT기기, 전기차까지 배터리는 수많은 기기의 동력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각 애플리케이션별 요구하는 배터리 특성과 삼성SDI의 기술력에 대해 알아본다. |
자율주행 기술이 본격적인 상용화 단계에 진입하면서 시스템의 핵심 기반인 전기차와 배터리도 주목을 받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이 고도화될수록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효율적인 관리가 완성도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가 되기 때문이다.
자율주행과 전기차, 최고의 파트너
자율주행은 사람의 개입 없이 차량 스스로 주변 환경을 감지하고 상황을 판단해 목적지까지 주행하는 기술이다. 차량에 장착된 수많은 센서가 데이터를 수집하면 이를 토대로 AI가 상황을 판단해 차량을 제어하는 방식이다.

[미국자동차공학회(SAE International)가 분류한 자율주행 단계 구분]
방대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고속 연산 처리하는 것이 자율주행의 핵심인 만큼 전기차는 자율주행에 최적화된 플랫폼을 제공한다. 배터리를 통해 센서와 고성능 연산장치에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으며,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을 통해 전력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전기 신호로 모터를 제어하는 전기차의 특성은 자율주행의 신호를 정밀하게 처리할 수 있어 차량 제어 측면에서도 매우 유리하다.

[자율주행 시스템에 전기차가 유리한 이유]
자율주행용 배터리의 조건, 고에너지밀도, 고출력, 안전성
자율주행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배터리도 차별화된 성능을 갖춰야 한다. 우선 수많은 센서, AI 연산 장치의 전력과 전기차의 동력을 동시에 소화할 수 있는 고에너지 밀도의 배터리가 필수적이다. 또한 돌발 상황에서 시스템의 요구에 따라 차량의 동력을 신속하게 제어할 수 있는 고출력 특성도 뒷받침되어야 한다. 안전성 역시 중요하게 고려되는 특성이다. 자율주행차는 배터리 부하가 높아질 수 있는 만큼 열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삼성SDI의 각형 배터리 '프리즘스택(PrismStack)'은 내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스택(Stack) 설계 구조로 고에너지 밀도, 고용량 성능을 구현한다. 또한 내부 저항을 최소화한 설계로 급속 충전과 고출력 성능을 강화했다.
더불어 알루미늄 캔 타입의 구조와 열 방출을 돕는 각종 안전성 설계, 그리고 열 전파를 방지하는 No TP 기술을 적용해 차량용 배터리에 필수적인 안전성까지 확보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술은 도심 주행, 무인 배송, 로보택시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삼성SDI는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과 다양한 배터리 라인업을 통해 변화하는 모빌리티 시대에 대응해 나갈 것이다.
